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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김민재 조기교체 이유는 휴식을 부여하려고…” ‘철벽’ 김민재, 베를린전도 선발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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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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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철벽’ 김민재(28, 뮌헨)가 변함없이 뮌헨의 주전수비수로 뛴다.

바이에른 뮌헨은 2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9라운드’에서 우니온 베를린을 상대한다. 승점 22점의 뮌헨은 단독선두다. 우니온 베를린(승점 15점)은 4위다.

김민재는 지난 달 31일 DFB포칼 32강전 마인츠전에서 58분만 뛰고 교체됐다. 특별한 문제는 없었다. 뮌헨이 전반에만 4-0으로 차이를 벌렸고 김민재가 풀타임을 뛸 필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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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스트라익스’는 2일 베를린전 김민재가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 매체는 “뱅상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에게 휴식을 주길 바랐다. 그래서 마인츠전에서 이른 교체를 해줬다. 한국수비수는 베를린전에서 다시 선발명단에서 뛸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재의 이른 교체를 두고 사생활 때문이라는 억측도 나왔다. 하지만 경기력과 사생활은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콤파니 감독이 김민재를 아끼며 출전시간을 조절해주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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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파트너 다요 우파메카노 역시 선발로 나선다. 우파메카노는 마인츠전 잔부상으로 결장했지만 한 경기 만에 선발명단에 복귀할 전망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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