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와의 2024-25 KCC 프로농구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80-58, 22점차 대승했다.
한국가스공사는 4연승을 달리며 공동 1위에 올랐다. 2021-22시즌 개막 2연승 당시 1위에 오른 뒤 무려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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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벨란겔이 19점 8어시스트 2스틸, 그리고 앤드류 니콜슨이 25점 11리바운드, 유슈 은도예가 13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신승민(7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정성우(3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역시 승리에 일조했다.
KCC는 허웅(8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복귀전을 치렀다. 하나, 큰 점수차 패배로 인해 웃지 못했다. 2연승 역시 마감했다.
이승현이 10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디온테 버튼이 8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이호현이 11점 3스틸을 기록,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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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는 서울 SK가 창원 LG를 72-66으로 꺾었다. 2연승 및 공동 1위에 올랐다.
SK는 김선형이 18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자밀 워니가 25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안영준이 10점 7리바운드를 기록, 활약했다.
오재현(6점 5어시스트 3스틸), 최부경(4점 5리바운드)도 지원 사격했다.
LG는 올 시즌 첫 연패 늪에 빠졌다. 전성현(9점 1스틸)의 복귀는 희소식.
아셈 마레이가 18점 15리바운드 6어시스트, 칼 타마요가 13점 8리바운드, 양준석이 10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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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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