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전현무계획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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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왕따 가해자 옹호 논란에 휩싸였던 곽튜브가 근황을 전했다.
1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서는 유튜버 곽튜브(곽준빈)와 가수 김동준이 함께한 지리산 맛집 탐방이 펼쳤다.
이날 전현무는 곽튜브를 보며 "오랜만이다. 오랜만에 함께하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공간에서 시작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곽튜브의 달라진 외견에 주목했다. 이나은과 유튜브 촬영 중 폭력 가해자 옹호로 비난받았던 곽튜브는 전과 달리 홀쭉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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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너 너무 슬림하다. 배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곽튜브는 "그렇게 될 줄 몰랐다"고 심경을 간접적으로 고백했다.
"역시 최고의 다이어트는 마음고생"이라며 웃음으로 다독인 전현무에게 곽튜브는 "지리산은 내 초심지역이다. 실버버튼 받기 전 시작점이다. 어떻게 기획을 이렇게 하셨을까 싶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한우국밥 집을 방문했다. 곽튜브는 "기다렸어요 이 순간을"이라며 맛을 음미했다. 이어 길이 211미터 무릉교를 건너며 곽튜브는 "내 다리가 흔들린다. 놀이공원도 못 간다. 이런 곳 가본 적이 없다"며 우는소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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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김동준이 합류했다. 앞서 곽튜브에게 먼저 DM을 보내 팬심을 드러냈던 김동준은 "살면서 DM 처음으로 보낸 연예인이다. 곽튜브 팬"이라고 밝혔다.
김동준이 추천한 현지 돼지고기 맛집은 "가게 내놓은 상태"라며 촬영을 거부했지만, 세 사람의 간절한 외침에 결국 촬영을 진행했다.
'백종원 수제자'인 김동준은 나서서 고기를 구웠다. 전현무가 "고기 잘 굽냐. 고기 못 구우면 따귀 때린다"고 위협하자 곽튜브는 "제가 세대 맞았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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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는 김동준이 고기를 굽고 전현무는 그저 먹는 모습에 "게스트 굽게 하고 먼저 먹냐"며 놀라워했다. 고기가 끊기자 직접 집게를 든 곽튜브는 "영업사원 출신이다. 러시아 사람들 고기 구워줬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곽튜브는 가게 주인에게 "가게 인수 가격이 얼마냐"고 질문했다. "6억 원에 내놨다. 가게 인수에 영업기술 다 준다"는 말에 전현무는 "내가 할래"라고 관심을 드러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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