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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 (수)

'김지민♥' 김준호, 외모 공격당했다…새신랑 어째 "이런 얼굴 걸고 싶겠냐?"('독박투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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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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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즈’가 몽골 식당에 걸릴 ‘간판 얼굴’을 뽑는 ‘인기 대결’(?)을 한다.

11월 2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공동 제작) 11회에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광활한 대자연이 펼쳐진 몽골로 떠나 처음으로 ‘게르’(몽골 전통식 가옥)식 식당에서 현지 전통식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칭기즈 칸 국제공항에 도착해 ‘이정재 닮은꼴’(?) 가이드와 만나 첫째날 숙소로 향하던 중, 푸른 초원 한 가운데 있는 휴게소 식당에 들른다. 그런데 식당가에는 한국의 유명 예능 프로그램 출연자들 사진이 대문짝하게 걸려 있어서 ‘독박즈’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멤버들은 “예능 팀들이 여기에 다 왔었던 거냐?”라고 묻는다. 가이드는 “사실 몇 개 빼고 다 가짜”라며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친근하게 보이려고 저렇게 (예능 프로그램들) 사진을 걸어둔 것”이라고 설명한다. ‘독박즈’는 “그러면 우리는 (한국 예능) 사진 안 걸린 곳으로 가자”라고 하더니, 처음으로 ‘게르’식 식당에 입성해 몽골 전통차인 ‘수테차’와 ‘초이왕’(몽골식 양고기볶음국수) 등을 폭풍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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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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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장동민은 “이렇게 탁 트인 곳에 오니까 시력이 좋아지는 것 같다. 눈이 개운하다”며 즐거워하고, 김대희도 “몽골인들이 시력이 좋을 수밖에 없다”라며 맞장구친다. 몽골에서 ‘급’ 개안(?)한 ‘독박즈’의 모습을 재밌게 지켜보던 현지 가이드는 자신의 시력이 3.0이라고 주장하는데, 홍인규는 “못 믿겠다”라면서 즉흥 시력 테스트를 제안한다. 과연 현지 가이드가 진짜 3.0의 시력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독박즈’ 중 시력이 가장 좋은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푸짐한 식사를 마친 ‘독박즈’는 ‘밥값 내기’ 독박 게임을 시작한다.

이때 김준호는 “우리 얼굴 사진이 프린트 된 캐리어 덮개를 식당 사장님에게 보여준 뒤, ‘베스트 사진’을 뽑아달라고 하자. 그리고 그걸 이 식당에 걸어놓으라고 하면 어때?”라고 말한다. 식당 사장님은 곧장 ‘독박즈’ 중 ‘베스트 사진’ 하나를 고르고, 이에 빵 터진 김대희는 김준호를 향해, “너 같으면 식당에 이런 얼굴 걸고 싶겠냐?”라고 타박한다. 김준호는 “나 같아도 싫긴 하겠다”라고 바로 수긍해 짠내웃음을 안긴다. 그럼에도 사장님은 ‘베스트 사진’은 물론 ‘독박즈’의 사진을 식당에 자랑스레 걸어놔 훈훈함을 안긴다.

과연 몽골 사장님이 뽑은 ‘베스트 사진’의 주인공이 누구인지와 ‘독박즈’의 ‘개안’을 부른 시원한 몽골 여행기는 11월 2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박투어3’는 채널S, K·star, AXN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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