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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빅뱅 이즈 백" 지디·태양·대성 완전체…"10달 만에 밥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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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지드래곤과 태양 대성, 빅뱅 완전체가 뭉쳤다.

빅뱅 대성의 유튜브 채널인 '집대성'은 1일 '왕들의 귀환 '빅뱅 완전체!!!' 시기가 왔다'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고 대성과 지드래곤, 태양이 함께한 모습을 공개했다.

대성이 "태양이 형 콘서트 이후로 오랜만에 뭉친다"며 기대를 드러낸 가운데 태양에 이어 지드래곤이 도착했다. 선장님 패션으로 지드래곤이 도착해 빅뱅 완전체가 성사되자 대성은 "요, 빅뱅 이즈 백"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지드래곤은 "저희 동네다. 순찰 좀 돌러 왔다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대성이 미덥지 못해 직접 차돌박이를 굽던 지드래곤은 "금붙이를 붙이고, 이러고 와서 누가 차돌박이를 굽냐"고 현타를 호소했다. 이들은 약 10개월 만에 함께 밥을 먹는다고. 촬영일 기준 컴백 전이던 지드래곤은 "싱글이 안 나와 그런지 아직 실감이 안 난다"고 털어놨다. 활동 기간이 약 2주라는 설명에 지드래곤은 "2주면 끝나는 것 치고 7년을 준비했다"면서 아쉬운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태양 콘서트에 깜짝 등장했던 지드래곤은 "나름대로는 계산을 하고 어떻게 해서 나갈까. 오랜만에 하는 건데 나름 멋있게 '친구들이 왔어' 할 때 나가야겠다 하고 왓는데 이 둘이"라며 두팔 벌려 지드래곤을 반겼던 두 멤버의 반응을 털어놨다. 지드래곤은 "이걸 멋있게 하기엔, 와 말렸다"고 푸념했다. 태양은 "오랜만에 하니까 떨릴까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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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실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드래곤의 실수담도 공개됐다. 대성은 "홋카이도에 가면 징기스칸이라고 하는 양고기 요리가 있다"며 "지용이 형이 그 가게에 서 맛있게 먹고 징기스칸 가게에 스리랑카라고 사인했다"고 했다. 지드래곤은 "헷갈렷다"며 고개를 끄덕였고 대성은 "아직도 스리랑카라고 해놨다. 아직도 걸려있다. 팬분들이 보러 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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