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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김나영, 가을을 입다! 니트 셋업부터 퍼 코트까지 ‘온도차 패션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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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이 니트 셋업으로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스타일리시한 니트와 퍼 코트로 계절을 소화했다

방송인 김나영이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또 한 번 가을과 겨울 사이의 계절감을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을 선보였다.

김나영은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담아낸 다양한 룩을 통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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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이 니트 셋업으로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스타일리시한 니트와 퍼 코트로 계절을 소화했다.사진=김나영 SNS


먼저 그녀는 그레이 톤의 니트 셋업을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김나영의 니트 셋업은 차분한 그레이 컬러로 가을과 어울리는 따뜻함과 포근함을 자아냈다. 특히 니트 소재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이 돋보이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실루엣이 그녀의 우아함을 배가시켰다. 김나영은 차분한 색감을 바탕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한 무드를 강조해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또한 김나영은 브라운 컬러의 퍼 코트를 입고 또 다른 룩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그녀는 도톰한 소재의 브라운 퍼 코트와 함께 다크한 플레어 팬츠를 매치해 겨울 분위기를 미리 담아낸 계절감 있는 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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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은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담아낸 다양한 룩을 통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사진=김나영 SNS


하의로 선택한 다크 플레어 팬츠는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을 더해줬으며, 발끝까지 자유로운 실루엣을 완성한 스니커즈와 함께 전체적인 룩에 젊고 경쾌한 느낌을 더했다. 이 조합은 김나영의 세련된 스타일이 돋보이는 동시에 일상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룩으로 완성됐다.

특히 김나영은 톤다운된 퍼플 컬러의 패딩을 과감하게 선택해 더욱 특별한 무드를 연출했다. 퍼플 패딩은 독특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김나영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보여주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작용했다. 자칫 어두워질 수 있는 겨울 패션에 활기를 불어넣는 컬러 선택은 김나영만의 트렌디한 감각을 보여주었으며, 과감한 컬러 포인트가 눈에 띄는 유니크한 패션 감각을 발휘했다.

한편, 김나영은 슬하에 이준, 신우 두 아들을 두고 있는 싱글맘으로, 현재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공개 연애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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