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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26년 만에 첫 연극에 도전한다.
이민우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자곡동 더샵갤러리에서 열린 연극 '레미제라블'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민우는 "제목만 들어도 가슴이 울컥거리고 두근거리고 심장이 뛰는 연극을 하게 됐다. 매일 연습을 거듭하면서 자신감이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연극 '레 미제라블' 시공간을 초월한 인간사의 보편성을 표출하며 진정한 휴머니즘이란 무엇인가를 그려낸 빅토르 위고의 걸작으로 오는 11월 2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한다.
'멋진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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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현우 엔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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