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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16강에서 아스톤 빌라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일본 국가대표인 카마다 다이치였다. 두 팀이 1-1로 맞서던 후반 19분 팰리스가 전방 압박을 통해 아스톤 빌라의 실책을 유도했다. 그리고 볼을 잡은 카마다가 박스 중앙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이 슈팅은 아스톤 빌라의 골망을 흔들며 결승골이 됐다.
최근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던 카마다가 자신감을 찾게 됐다. 카마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시절 스승이었던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의 부름을 받아 팰리스에 입단했다. 이후 그는 카라바오컵 2라운드 노리치 시티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을 뿐, 프리미어리그 총 9경기에 출전했는데 단 1개의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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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일본의 사간 도스에서 프로 데뷔한 카마다는 2017년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후 카마다는 빠르게 프랑크푸르트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그는 프랑크푸르트 통산 40골과 33도움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작년 여름 이탈리아의 라치오로 이적했다. 하지만 프랑크푸르트 시절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고, 그는 혹평을 받으며 주전에서 밀렸다. 그리고 팰리스 유니폼을 입고도 부진을 거듭했다. 자연스레 팰리스 팬들은 그를 비판했다.
그러나 아스톤 빌라전에서 결승골을 작렬하며 반등의 계기를 알렸다. 카마다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한 팰리스는 8강에서 아스날을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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