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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베르너와 결별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를 떠나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한 베르너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으로 임대를 왔다. 라이프치히에서 입지를 잃으면서 팀을 옮기게 됐다.
베르너는 윙어와 스트라이커를 모두 볼 수 있는 공격수다. 특히 왼쪽 윙어로 나설 수 있다. 손흥민이 아시안컵으로 차출됐을 때 토트넘이 그를 원한 이유다.
그는 과거 첼시 시절 떨어지는 골 결정력으로 비판을 받았다. 토트넘 이적 후에도 많은 골을 넣진 못했다. 그러나 윙어와 스트라이커를 오가면서 다재다능함을 보였다. 그는 지난 시즌 14경기 동안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13경기 중 선발로 10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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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베르너는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이다. 토트넘에 더 많은 공격 포인트를 안겨줄 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축구에선 어떤 보장도 할 수 없지만, 베르너는 분명 토트넘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베르너의 존재감은 크지 않다. 올 시즌 총 11경기서 1도움에 그치고 있다. 선발로 출전한 경기는 3경기뿐이었다. 최근에는 17살 마이키 무어에게도 자리를 내주는 등 입지가 줄어들고 있다.
그러다 보니 현재 임대 중인 계약을 조기 종료할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온다. 독일 매체 '키커'는 "현재 행보를 보면 그가 임대를 조기에 끝내고 이적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윌손 오도베르와 도미닉 솔란케의 합류로 베르너의 출전 기회가 줄었다.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베르너의 출전 시간은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라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베르너는 열심히 훈련하고 수비에서 공헌도가 높지만 골문 앞에서 마무리 능력이 떨어진다. 이에 따라 팬들과 전문가로부터 비판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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