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이태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부티크 오픈 행사에 참석한 이나영이 특유의 도시적이고도 세련된 올블랙 스타일로 현장에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이나영의 스타일링은 단순한 올블랙을 넘어 완벽한 시크룩의 교과서라 할 만했다. 깔끔한 화이트 셔츠 칼라가 은은하게 드러난 블랙 재킷은 심플하면서도 엣지 넘치는 포인트로 주목받았다.
배우 이나영이 또 한 번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사진=천정환 기자 |
단정함 속에 숨겨진 날카로움이 엿보이는 이 조합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니하이 양말과 그물 스타킹으로 과감한 레이어드 룩을 연출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액세서리 선택도 이나영의 완벽한 스타일을 뒷받침했다. 깔끔한 블랙 미니 크로스백은 실용성뿐만 아니라 스타일을 더하며 활동성을 놓치지 않았다.
이나영의 스타일링은 단순한 올블랙을 넘어 완벽한 시크룩의 교과서라 할 만했다.사진=천정환 기자 |
이나영이 입은 깔끔한 화이트 셔츠 칼라가 은은하게 드러난 블랙 재킷은 심플하면서도 엣지 넘치는 포인트로 주목받았다. 사진=천정환 기자 |
여기에 볼드한 플랫폼 슈즈를 매치해 전체 룩에 강렬한 임팩트를 더한 점이 눈에 띄었다. 시크하면서도 러블리한 무드를 동시에 자아내며, 다양한 매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스타일이었다.
이나영의 패션에 대한 관심은 현장의 패션 피플들 사이에서도 단연 화제가 됐다. 각종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며 이나영의 스타일을 잡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 펼쳐진 것. 역시 그녀의 패션 센스는 언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한편, 이나영은 지난 2015년 배우 원빈과 결혼해 큰 화제를 모았고, 이후 아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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