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역량 강조 위해 ‘연금력’ 키워드 개발
직장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 담아
삼성금융네트웍스 퇴직연금 광고 ‘삼성금융연구력’이 시내 전광판에서 재생되고 있다. 사진=삼성금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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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삼성금융네트웍스가 지난 14일 공개한 신규 퇴직연금 광고 ‘삼성금융연금력’이 유튜브 조회수 합산 1000만뷰를 돌파했다. 삼성금융은 퇴직연금 시장 공략을 위해 차별화된 운용 역량을 강조하는 ‘연금력’ 키워드를 개발해 광고로 제작했다.
29일 삼성금융에 따르면 삼성금융 내 퇴직연금 사업자인 삼성생명은 ‘퇴직연금시장 넘버원’을 브랜드로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삼성화재는 높은 수준의 운용 안정성이 강점이다. 증권과 자산운용은 다양한 투자상품과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며 퇴직연금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금융은 이처럼 차별화된 역량을 강조하기 위해 연금력이라는 새 키워드를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상 광고는 직장 생활을 잘하기 위해 기획력과 협상력 같은 능력도 필요하지만, 힘든 직장 생활을 버티게 하는 능력은 ‘연금력’이라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또한 “새로우면서 검증된 것 없나요?”라는 어려운 업무요청, “모던하고 클래식하게”라는 고객사 요청으로 사면초가에 빠진 상황 등 직장인 누구나 공감할 에피소드를 짧지만 몰입감 있게 전달한다.
삼성금융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들이 ‘길게보는 안정성부터 기대되는 수익률까지 모두 갖춘 삼성금융연금력’을 알게 되길 바란다”며 “삼성금융은 관계사가 보유한 차별화된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퇴직 이후 풍요로운 삶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퇴직연금시장은 지난해 말 기준 약 400조원으로, 지난 5년간 2배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며 지속적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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