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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화)

K-팝에 신선한 충격 불러온 뉴진스, 프린티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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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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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NewJeans)가 유의미한 수상기록을 추가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1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프런티어상을 받았다.

뉴진스는 기존 K-팝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장르와 보컬 스타일로 발표하는 곡마다 글로벌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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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는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특별한 상을 특별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특별한 상을 받은 만큼 특별한 노래로 많은 사람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진스는 'Bubble Gum'과 'How Sweet' 무대도 꾸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관객들은 뉴진스가 등장하자 환호했고, 노래가 시작되자 큰소리로 따라불렀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11월 16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제11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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