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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이재성→홍현석 바통 터치, 마인츠는 묀헨글라트바흐와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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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마인츠의 이재성.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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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클하는 마인츠의 홍현석.신화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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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축구대표팀의 이재성과 홍현석이 교대로 출전한 가운데 마인츠05는 무승부를 거뒀다.

마인츠는 26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분데스리가 8라운드 홈 경기에서 묀헨글라트바흐와 1-1로 비겼다.

7라운드에서 라이프치히에 0-2로 패했던 마인츠는 이날 무승부로 2경기 연속 무승(1무1패)에 그치며 2승3무3패(승점 9)로 12위에 자리했다.

이재성은 3-4-2-1 포메이션의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7분까지 활약했다. 부지런히 움직이며 공격을 진뒤지휘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마인츠는 후반 10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파울 네벨이 연결한 크로스가 골대 앞에 있던 묀헨글라트바흐의 수비수 슈테판 라이너의 발에 맞고 들어가며 행운의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후반 12분 팀 클라인디엔스트에 헤더 동점골을 허용했다.

마인츠는 후반 37분 이재성을 빼고 홍현석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한국 선수가 맞대교하며 끝까지 승리를 위해 뛰었지만 득점하지 못했고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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