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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토)

이장우·구성환, 108kg 복붙 형제 탄생!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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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와 구성환이 닮은꼴 브로 케미로 총량 불변의 법칙을 유발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25일 방송에서 이장우와 구성환의 뜻밖의 닮은꼴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똑 닮은 외모와 비슷한 체격으로 ‘쌍둥이’ 같은 비주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키는 이장우와 구성환을 번갈아 보며 “두 분이 닮았다 닮았다 하더니 진짜 닮았다”라며, “혹시 두 분 중 한 분만 부른 거 아니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멘트에 이장우와 구성환은 민망하면서도 유쾌한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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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을 주제로 한 농담도 이어졌다. 구성환은 이장우에게 “실례가 안 된다면, 체중이 100kg 넘나?”라고 질문하자 이장우는 곧바로 “100kg은 안 넘는다. 95kg 정도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 말을 믿지 못한 구성환은 “믿기 힘들다”며 의아해 했고, 이장우도 이에 맞서 구성환의 몸을 주무르며 “이게 120kg이지”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하게 했다.

구성환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그는 “나는 지난 주에 활동으로 5kg 빠져서 지금 103kg”이라고 덧붙였으나, 이장우는 여전히 의심스러워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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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MC 전현무는 “장우가 예전에 초록 패딩을 입었을 때 108kg이었다”라고 언급했고, 이장우 역시 이를 인정해 분위기가 더 뜨거워졌다. 구성환은 “내가 처음 방송에 나왔을 때가 95kg이었다. 지금은 몸무게를 맞바꿨다”라며 과거와 현재의 체중을 비교해 웃음을 유발했다. 전현무는 이를 두고 “총량 불변의 법칙”이라며 재치있는 멘트로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박나래는 오랜만에 출연한 구성환에게 “오빠가 너를 되게 찾았다”라며 친밀감을 드러냈다. 이에 구성환은 이장우를 보며 “나는 네가 좋다”라고 말해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쌍둥이 같은 비주얼과 유쾌한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이장우와 구성환은 앞으로도 ‘나혼산’에서 또 어떤 모습으로 웃음을 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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