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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토)

"같은 아파트, 같은 동"…이상우♥김소연, 양가 부모님과 함께 살았다 (편스토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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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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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이상우가 양가 어른과 같은 아파트동에 살았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상우가 양가 어른들께 정성 가득 담긴 음식을 만들어 배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VCR에서 이상우는 헬멧을 쓰더니 멋지게 오토바이에 올라타 시동 거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멋짐이 폭발하는 이상우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실제로 이상우는 오토바이를 자주 애용한다고 전했다. 이상우는 자신의 애착 오토바이에 얽힌 추억을 소환하며, "소연이와 오토바이 타고 동묘시장, 청계천 등 도심 데이트를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먼저 본가에 도착한 이상우는 환하게 맞아주신 어머님께 "음식 만들어 왔다"라며 직접 요리한 음식을 건넸다. 이를 지켜본 이현이는 "보통 부모님이 해서 갖다주시는데"라는 반응을 보였고, 붐은 "역조공이네"라며 신기해했다.

이후 이상우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다른 층으로 이동했다. 그는 도착한 문앞에서 "어머님"이라고 불렀고, 그러자 장모님과 장인어른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상우는 두 분께 도시락을 전달했고, 장인은 기뻐하며 "우리 사위 최고"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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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는 인터뷰를 통해 "장인, 장모님과 부모님이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거주하고 계신다."라고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원래 저랑 부모님이 같은 아파트에 살았다. 근데 제가 결혼하면서 소연이가 들어왔고, 몇 개월 후에는 장인, 장모님도 같은 동으로 이사 오셨다. 근데 몇 개월 전에 우리가 이사하면서 이제 양가 부모님들만 그 아파트에 계신다"라고 설명했다.

이상우는 배달을 마친 후 곧장 김소연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소연은 "방금 전에 어머님, 아버님이랑 부모님과 다 통화했다. 너무 좋아하신다. 엄마는 심지어 벌써 드셨다. 뚜껑 열자마자 드셨는데 너무 맛있다고. 너무 너무 좋아하셔서 이거 5시간 걸려서 만든 거라고 말씀드렸다"라고 말했다.

이상우 장인이 보낸 인증샷과 문자도 공개됐다. 이상우 장인은 "입에서 살살 녹네. 우리 사위 음식 요리 솜씨가 일품이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KBS 2TV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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