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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화려한 시네마틱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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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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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서인 인턴기자, 정에스더자) 넷마블이 인기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인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첫 스토리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세븐나이츠'의 대표 영웅 중 하나인 '레이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아일린이 날카롭게 대치하는 장면을 담았다.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 모두를 사로잡을 수 있도록 풍부한 스토리와 세밀한 캐릭터 묘사를 구현한 점이 눈길을 끈다.

넷마블은 2014년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원작 '세븐나이츠'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최신 트렌드에 맞춰 대대적인 변화를 적용하고 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실시간 턴제 전투의 특성을 살리되, 기본 공격과 스킬 사용이 더욱 직관적이면서도 쉬워지도록 개선하고 있다. 특히 원작에서 반복 플레이가 필요했던 부분을 대폭 줄이고, 스킬 연출 역시 3D 기술을 활용해 영웅의 개성과 콘셉트를 더욱 풍부하게 표현하고 있다. 또한, 게임 내 컷씬과 시네마틱 영상에서는 영웅들의 표정과 감정이 생동감 있게 드러나 스토리 몰입도를 높였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오는 지스타 2024에서 관객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1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무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여기에는 게임 개발진과 함께 10년간 세븐나이츠 캐릭터의 목소리를 담당해 온 성우진이 참여한다. 이들은 게임 소개와 함께 질의응답, 성우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팬들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출시 전까지 유튜브 채널과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게임 영상 및 개발진 인터뷰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유저들과 소통해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이번 지스타 2024에서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STAR DIVE'를 비롯한 다양한 신작과 코스프레 쇼, 인플루언서 대전 등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넷마블의 성공적인 IP 리메이크를 목표로 새로운 전개를 예고하며, 지스타 2024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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