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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셰프는 25일 “저에게는 정말 특별한 분”이었다고 김수미와 생전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수미와 정지선 셰프는 손을 꼭 잡고 다정한 미소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하고 있다.
정 셰프는 “따뜻한 분이셨다. 진심으로 대해주셨다”라며 “5일 전만 해도 전화 통화하면서 인사드렸는데. 항상 응원해주셔서 힘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너무 속상하다. 김수미 선생님 사랑한다. 김수미 선생님 존경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큰 슬픔을 쏟아냈다.
김수미는 이날 오전 고혈당 쇼크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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