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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이효리♥' 이상순, 11년 제주 생활 아쉬웠나..."설렘과 아쉬움 뒤엉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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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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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효리와 제주 생활을 마친 이상순이 서울로 이사 간 감회를 밝혔다.

25일 이상순은 SNS를 통해 반려견과 함께 배를 타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서울로 이사한 소감을 전했다.

이상순은 "11년 전 구아나, 순심이, 모카, 삼식이, 미미, 순이와 배를 타고 왔었는데 이제는 그중 구아나만 다시 배를 태우고 서울로 가는구나..."라며 "제주에서 만난 아이들이 처음 가보는 도시에 어떻게 적응할지 모르겠고..."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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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이상순은 "설렘과 아쉬움이 마음 속에 뒤엉켜있던 이삿날"이라고 덧붙이며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과 동시에 제주 애월읍 소길리에 신혼살림을 차리며 제주살이를 시작했다. 이에 이효리에게는 '소길댁'이라는 애칭이 따라붙기도 했다.

특히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집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허락없이 부부의 집을 찾아와 구경하는 등 사생활 침해 문제가 불거졌다. 결국 부부는 11년간 살던 제주를 떠나 첫 서울살이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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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두 사람은 서울 상경에 대한 소식을 다수 방송과 매체를 통해 알린 바 있다. 이효리는 지난달 SNS를 통해 "11년.. 덕분에 잘지냈습니다"라며 제주 생활에 작별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해당 주택은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구성된 연면적 100평 규모다.

사진=이상순 SNS, 이효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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