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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텐트 밖은 유럽' 텐밖즈, 36도 이탈리아 남부 폭염에 특단의 대책 "기아초!"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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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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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텐밖즈' 멤버들이 무더운 이탈리아 남부 날씨에 대책을 세웠다.

24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에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이탈리아 남부를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캠핑 둘째 날 아침이 밝았고, 멤버들은 더운 날씨에 한숨을 쉬었다. 라미란은 "오늘 날씨가 오후에 폭염이 예상된다더라"라고 말했다. 30도에서 오후에는 36도까지 오른다고.

라미란은 "매점에 얼음 있다고 했나? 아이스커피 할까?"라고 제안했다. 이주빈이 먼저 "얼음 사올게요"라고 했고, 이세영의 손을 잡고 매점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는 수영장이 있었다. 이주빈은 "시원하겠다"며 부러워했다. 매점에 도착해 대용량 얼음을 구매한 이들은 연신 "기아초(얼음)"를 외쳤고, "우리 얼음님"이라며 소중하게 얼음을 안고 돌아왔다.

아이스커피를 마신 이들은 다음 여정을 위해 떠나기로 했다. 새로운 여행지는 알베로벨로라며 현실판 스머프 마을이라고 해 기대를 모았다. 이세영은 특히 "겨울에는 덜 춥고 여름에는 시원하다고 한다. 스머프가 사는 집처럼 귀엽다는 얘기가 있더라. 우리는 거기 숙소로 간다"고 설명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주 예고편에서 '텐밖즈' 멤버들은 미로 같은 3000년 전 고대 도시 마테라에서 추격전을 펼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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