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여년간 한국 생명보험산업은 꾸준히 발전해 세계 9위의 시장으로 성장했지만, 잠재성장률 하락, 생산인구 감소, 규제 강화 등의 이유로 위기에 직면했다고 두 기관은 진단했다.
이날 발표자들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Breakthrough)을 이룰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발표자들은 "보험산업은 구조적 특성상 이해관계자 간 갈등과 다른 금융상품과의 경쟁이 치열하다"며 "이에 따라 이해관계자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신뢰 회복을 위해 사회공헌과 더불어 근본적인 혁신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사단법인 한국이해관계자경영학회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보험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보험연구원과 공동으로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조재린 보험연구원 부원장, 박중호 맥킨지앤드컴퍼니 파트너, 김석영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원, 강영철 KDI국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 이동기 이해관계자경영학회 회장, 유주선 한국보험학회 회장, 이장우 경북대 명예교수, 장수덕 한남대학교 교수[iM라이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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