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직접 등판해 살찐 이유 해명 왜?”... 건강 완치·다이어트, 우려 종식!

배우 문근영이 최근 건강 이상설에 대한 우려를 깔끔하게 해명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1일,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적으로 근황을 전하며 특유의 유쾌함을 잃지 않았다.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국민 여동생’ 문근영, 그에게 쏟아진 관심은 이번에도 뜨거웠다.

“많은 분들이 제 건강을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완전히 치료가 되었고, 지금 아주 건강해요! 살이 조금 찌긴 했지만, 다이어트 중이에요. 다이어트 성공 응원해 주세요!”라며 직접적으로 밝힌 문근영은, 자신을 향한 관심을 사랑스럽게 받아들이는 듯했다. #지옥2, #제작발표회 해시태그를 달며 기대감을 드러낸 그녀의 모습에 팬들은 환호했다.

배우 문근영이 최근 건강 이상설에 대한 우려를 깔끔하게 해명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문근영 SNS

이어 같은날 열린 넷플릭스 K시리즈 ‘지옥2’ 제작보고회에서 문근영은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울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진행된 이 자리에서 그녀는 “새로운 도전이 너무 설렌다”며 밝은 미소를 띠었다. 그동안의 힘든 투병과정과 재활 후, 이번 작품으로 돌아온 그녀는 그 어느 때보다 생기가 넘쳤다.

과거 급성구획증후군으로 투병하며 네 차례나 수술을 받았던 그녀는 완치 이후에도 꾸준한 관리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불거진 체중 변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그녀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되었을 터.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이번 발언은 더더욱 솔직하게 다가왔다.

넷플릭스 K시리즈 ‘지옥2’ 제작보고회에서 문근영은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사진=문근영 SNS

‘지옥2’는 벌써부터 많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문근영이 새로운 역할로 돌아와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건강 회복 후 복귀한 그녀의 활약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겁다.

팬들은 그녀의 변화된 모습에 대해 “45kg 시절이 보고싶어요”, “살이 찐 문근영도 여전히 사랑스러워!”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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