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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싱크로유' 드림 콘서트 라인업 총출동...간미연·환희·바다·이민우, 역대급 커버 무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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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싱크로유‘캡처



21일 방송된 KBS2 '싱크로유(연출 권재오)‘ 6회에서는 1세대부터 4세대를 모두 아우르는 케이팝 아이돌의 무대가 펼쳐졌다.

스페셜 MC로 참석한 유리는 “신이 나더라. 오늘도 신명 나게 해 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용진은 호시와 카리나의 부재를 들었고, 이에 새로운 스페셜 MC가 공개됐다.

주인공은 토니안, 수빈. 유재석은 “토 사장 오랜만이네”라며 안부를 전했다. 오늘의 스페셜 MC는 1세대와 4세대를 대표하는 아이돌.

수빈은 ‘현빈, 원빈;을 잇는, ’대한민국 3대 빈‘으로 자리했다. 뮤직뱅크 MC로 활약했던 그는 “라이브 무대를 실제로 많이 보기도 했다. 또, 늦둥이이다 보니 누나와 1세대 음악을 함께 많이 들어 폭이 넓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오늘의 방청객은 1세대 아이돌의 팬들로, 유재석은 “오늘 의상을 보니, 오늘 특집의 느낌이 살짝 온다”라 말했다.

1세대 K-POP 팬들의 맹활약이 펼쳐졌고, 이들의 도움으로 1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친 추리단.

2라운드의 드림 아티스트 라인업은 간미연, 김현정, 환희, 바다, 이민우. 유재석은 “드림 콘서트 라인업이다”라 말했다. 김현정은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가창할 것을 예고, 유리는 “김현정 언니가 나와 롱다리로, 발차기를 해 주길 기대해 본다”고 했다.

조나단은 “오늘 너무 어렵다”며 호소했다. 환희를 전원 AI로 판단한 가운데, 수빈은 “저희 누나가 초등학생 때부터 신화창조였다. 누나 덕분에 신화 노래를 정말 많이 들었는데, 소년스럽고 듣고 있으면 용기가 나는 목소리를 느꼈다”며 이민우가 ‘진짜’임을 확신했다.

이때 토니안은 “대기실에서는, 수빈이 저에게 ‘누나가 H.O.T 팬이라고 했다’”며 진상규명을 요청하기도. 수빈은 “H.O.T. 노래도 정말 좋아하지만, 신화는 콘서트도 가고, 굿즈도 살 정도였다”라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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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싱크로유‘캡처



간미연은 ‘진짜 가수’임이 드러났다. 간미연은 “너무 다 맞히셔서, 아쉬웠다. 노래가 숨 쉴 곳이 없다. 곡 선택을 잘못했다. 너무 슬펐다”며 소감을 밝혔다.

팬도, 추리단도 AI임을 확신했던 환희의 차례.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환희는 실제로 모습을 드러내며 장내는 충격에 휩싸였다. 이민우 또한 ‘진짜 가수’였다.

이민우는 “첫 회를 봤을 땐 ‘똥추리’더니, ‘왕추리’다”며 추리단의 예리함에 감탄했다. 팬들이 AI임을 확신했던 바다 또한 진짜였음이 밝혀졌다.

팬클럽은 “누나가 우릴 속였다”며 무마했다. 한편 간미연은 “대학교에서 K-POP 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수빈은 이민우에 “저희 팀도 신화처럼 오래오래 가고 싶다. 노하우가 있냐”라 물었다.

이민우는 “정권이 7번 바뀌었다. 첫 번째로, 건강검진을 받았으면 한다. 또, 싸워라. 그래야 마음을 읽고, 친해질 수 있다. 그렇게 팀워크를 유지하고 있다”라 조언했다.

환희 또한 공감하며 "한 명이 너무 청소를 잘 한다"며 브라이언을 언급, "좀 싸워야 한다. 배려하다 보면 더 멀어진다. 이야기를 많이 해야 한다”고 했다.

간미연은 “인기가 많으면, 내가 잘나서 인기가 많은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가 있다. 내가 아닌, 팀이 잘났기에 인기가 많은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라 전했다.

한편 KBS2 '싱크로유‘는 AI 가수와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 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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