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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4인용식탁' 이동국, 70평 집에 이종혁X안재모X정조국 초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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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동국이 이종혁, 안재모, 정조국을 초대해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21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이동국이 이종혁, 안재모, 정조국을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국과 이수진이 집을 공개했다. 부부는 송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규모는 70평이었다. 70평 답게 엄청난 넓이의 집은 물론이고 신발장 역시 7명 식구의 신발로 가득했다. 이동국은 축구교실에서 아들과 축구를 하면서 함께 놀아주는 시간을 가진다고 전했다.

이동국 아들은 어느새 폭풍성장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동국은 "이 축구교실은 4년째 운영하고 있다"며 "이 공간은 아버님이 스크랩북 이런 것 모으는 게 취미였고 의미 있는 축구화 같은 게 있다"고 했다.

이동국은 이후 절친인 배우 이종혁, 안재모, 정조국을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화장실에는 이름이 적힌 칫솔과 옷바구니에도 이름이 써져 있어 이동국과 이수진 부부가 다자녀임을 한번 더 알게했다.

또한 테라스 역시 확 트인 공간을 자랑했다. 이동국은 이 테라스가 최애 장소라 했다. 뿐만 아니라 이동국은 5남매를 위해 방음 부스가 있는 노래방도 꾸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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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캡처



7명인 식구가 외식을 하면 어떻냐는 말에 이동국은 "외식 한 번 하면 기본이 20~30만원이다"며 "평소에도 하루 세 끼에 아이들 간식까지 하면 생활비 대부분이 식비로 나가는 거다"고 했다. 또 "가족끼리 여행을 가면 1인 2캐링인데 이제 그렇게 캐리어 열 몇개를 들고 다니면 아프더라"고 했다.

이가운데 이동국 둘째 딸 재아가 등장했다. 이동국은 딸 재아에 대해 "테니스를 10년 치다가 골프로 전향한 지 1년 안 됐다"고 했다. 첫째 딸 재시에 대해서는 "재시는 검정고시 치르고 FIT라고 미국 패션 대학에 들어갔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절 닮은 건 아닌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네 사람은 포항에서 온 문어로 만든 요리와 소라 등 해산물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이에 이종혁은 "이거 다 어머니가 포항에서 보내주신 거냐"고 물었고 이동국은 "다 평소에 먹는 것들이다"며 "내가 운동을 하니까 어머니가 밑에 전복을 깔아주시며 요리를 만들어주셨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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