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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월)

블랙핑크 로제X브루노 마스 ‘아파트’ 일 냈다...글로벌 인기 돌풍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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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의 신곡 ‘아파트’(APT.)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YG 플러스의 주가도 덩달아 폭등했다.

로제의 신곡 ‘아파트’는 술자리 게임에서 착안, 중독적인 노랫말과 멜로디로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으로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아파트’는 놀라운 시너지를 끌어내며 각종 음원차트 최정상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아파트’는 21일 오전 11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톱100과 핫100을 비롯해 지니뮤직, 플로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공개 하루 만에 스포티파이 글로벌 기준 3위에, 미국 스포티파이에선 11위, 여기에 빌보드 차트 ‘핫 100’ 12위를 예상하고 있는 등 글로벌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매일경제

블랙핑크 로제의 신곡 ‘아파트’(APT.)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YG 플러스의 주가도 덩달아 폭등했다. / 사진 = 더블랙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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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증권가에서의 반응 또한 뜨겁다. 로제가 소속된 블랙핑크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11시 기준 전일 대비 3.72% 오른 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로제의 음원을 유통하는 YG PLUS는 29.85%(800원) 오른 3480원에 거래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3개월 간 거래된 가격 중 최고치다.

한편, 오는 12월 6일(금) 발매되는 신보이자 선공개 싱글 ‘APT.’가 수록될 로제의 첫 번째 정규 앨범 ‘rosie’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된다. 로제는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보다 솔직하면서도 내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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