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KBS2 '다리미 패밀리'에는 돈가방 주인이 죽었다고 생각한 이만득(박인환), 안길례(김영옥)가 산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고사리를 깨러갔다가 백지연(김혜은) 집에서 100억을 훔친 범인이 산에 돈가방을 묻는 모습을 목격한다.
다리미 패밀리 [사진=KBS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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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범인이 무서워 그 돈에 대해서는 잊으려 하지만 장혜식장에서 우연히 범인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두 사람은 고봉희(박지영)가 돈 떼문에 힘들어하는 것을 알고 그 돈을 조금만 집어오자고 합의한다.
백지연의 돈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 두 사람은 배낭을 매고 산으로 올라가고, 처음에는 5만원권 다발을 몇개만 들고오려하다 점점 욕심이 커져 결국 가방 하나를 통째로 들고 온다.
택시를 타고 겨우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돈가방을 숨길 곳이 없어 고민에 빠졌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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