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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일)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11월 결혼' 민경훈 축가 준비하는데..'불법도박' 이진호는 통편집('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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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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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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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불법도박 논란으로 하차한 이진호가 통편집 됐다.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 강민혁, 이정신이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강호동은 "민경훈 결혼이 한 달도 안 남았다. 축가 연습해야 한다"면서 "경훈이가 의미있는 결혼식이 되길 바라며 아형 멤버들이 축가를 해주길 바란다더라"고 말했다.

민경훈은 "나야 좋지"라며 "우리 10년을 같이 했고, 제일 가까운 연예인 동료"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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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은 "민경훈이 예비신부와 인사하러 가겠다고 하니까 강호동이 '오지마 오지마' 하더라"고 폭로했다.

강호동은 "1교시랑 2교시 사이에 온다고 하더라. 무슨 말을 해야 하냐. 벌서 긴장된다"고 낯가림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11월 민경훈의 결혼을 앞두고 멤버들이 축하와 기쁨을 나누는 가운데 최근 불법도박 논란으로 '아형'에서 하차당한 이진호는 최대한 편집한 모양새다.

전체 풀샷에서만 모습이 잡혔고 얼굴이 등장하는 장면은 거의 편집했다. 제작진 측은 "이미 촬영한 분량은 최대한 편집해서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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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민혁은 '강호동 스타킹 피해자'가 아닌 "강호동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신인 때 '스타킹'에 출연했다는 그는 "예능을 무서워한다. 신인이라고 호동이가 막 챙겨줬다"고 밝혔다.

설명이 길어지자 강호동은 직접 "민혁이가 스포트라이트 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이크를 넘겼더니 '저 안 할래요'라고 하더라. 내가 많이 놀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강민혁은 손을 모아 미안함을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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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강민혁은 "김영철에게 서운한 게 있다"면서 "'나 혼자 산다' 촬영 때 이사 정리를 도와달라고 해서 갔다. 나는 정리하는 데 김영철은 옆에서 커피 마시고 있더라. 그 후에도 초대는 한 번도 못 받았다"고 폭로했다.

김영철이 당황한 기색으로 정용화에게 "도와달라"고 요청한 가운데 강호동은 "방송용으로 아슬아슬하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강호동 피해자는 방송에 나가는데 김영철 피해자는 진짜 같아서 방송 안 나간다"고 강조해 배꼽을 쥐게 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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