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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민채, 그랑프리 1차 쇼트 6위…레비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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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프리스케이팅서 입상 도전

뉴스1

김민채가 그랑프리 1차 쇼트프로그램 6위를 차지했다. 2021.12.5/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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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피겨스케이팅 김민채(18·신정고)가 그랑프리 1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6위를 기록했다.

김민채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앨런에서 열린 2024-25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1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감점 없이 기술 점수(TES) 31.68점, 예술점수(PCS) 28.98점, 합계 60.66점으로 12명 중 6위에 올랐다.

미국의 이사보 레비토가 TES 34.42점, PCS 34.01점으로 총점 68.42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미국의 브래디 테넬(66.99점), 3위는 일본의 와타나베 린카(66.54점)가 자리했다.

김민채는 트리플 토룹-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수행 점수(GOE) 0.90점을 얻었고 이후 더블 악셀을 성공적으로 처리하는 등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 스케이팅 스킬에서 7.43점을 챙겼다.

2022년 알마티 데니스 텐 메모리얼 챌린지에서 1위를 차지했던 김민채는 20일 이어질 프리스케이팅에서 2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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