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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비로 중단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
한국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가 많은 비 때문에 순연됐습니다.
오늘(18일) 대회가 열리는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에는 많은 비가 내려 그린에 물이 고이는 등 경기가 정상적으로 치러지지 못했습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 45분 경기 중단을 선언하고 19일 남은 라운드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경기가 중단되기 전 해나 그린(호주)이 2라운드 9번 홀까지 중간 합계 12언더파를 쳐 선두에 올라 있습니다.
(사진=BMW 코리아 제공,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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