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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김태리·신예은, 주제곡 가창…배우가 부른 '정년이'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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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배우 김태리와 신예은이 출연작 주제곡을 음원으로 선보인다.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측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OST Part2. '목포의 눈물 & 춘향전'을 발표한다. 드라마의 감동과 여운을 음악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총 8개 트랙이 담겼다. 배우들이 가창한 '춘향전' 국극 음원을 담았다. 김태리의 '목포의 눈물'(밴드 버전), 신예은, 김태리의 '아이고 춘향아, 아이고 서방님'도 들을 수 있다.

김태리와 신예은이 부른 '광한루 추천가, 방자부름', 김태리, 이서아, 백서연의 '봄타령, 월매', 신예은, 윤지아의 '사랑가', 김태리의 '살려주오. 암행어사 출도여' 등을 수록했다.

이외에도 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보컬 조웅이 참여한 '목포의 눈물'(재즈 버전)과 권송희, 김소진, 노해연, 신유진이 함께 열창한 '기생점고' 등 트랙을 풍성하게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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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는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이다. 한국전쟁 직후, 정년이가 매란국 극단에 입단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그를 둘러싼 경쟁, 연대, 찬란한 스타 성장기를 그린다.

1950년대 국극의 인기를 재현한다. 김태리가 주인공 '윤정년' 역으로 활약 중이다. '정년이'는 방송 2회 만에 시청률이 약 2배(4.8%→8.2%) 상승,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년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한다.

<사진=디스패치DB,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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