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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서예지, 굴욕 없는 옆태 미모! 소박한 일상 속 꾸안꾸 니트-버뮤다팬츠 산책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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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데일리룩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서예지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예지가 공개한 사진 속 패션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가을 스타일이 돋보였다. 브라운 톤의 베이직한 니트와 화이트 티셔츠를 레이어드한 모습은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을 주었으며, 간결한 스타일링이지만 가을의 따뜻한 감성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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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데일리룩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사진=서예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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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니트의 루즈한 실루엣이 여유로움을 강조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다.

눈에 띄는 점은 서예지가 선택한 하의였다. 루즈한 핏의 카고 쇼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을 살렸다. 전체적으로 소박한 스타일링이지만, 독특한 분위기와 함께 그녀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루즈한 니트와 카고 팬츠의 조합은 평범해 보이면서도 디테일을 살려내는 서예지의 감각적인 패션 선택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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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는 루즈한 니트와 카고 팬츠의 조합으로 평범해 보이면서도 디테일을 살려냈다.사진=서예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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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화이트 삭스와 샌들로 마무리한 포인트는 스타일에 편안함을 더하면서도 트렌드를 놓치지 않았다. 소박한 듯하면서도 은근한 매력이 돋보이는 패션으로, 가을철 일상 속에서 따라 하기 좋은 데일리룩을 완성한 셈이다.

서예지의 이같은 SNS 패션 스타일링은 대중들에게 큰 주목을 받으며 “역시 서예지”라는 호평을 끌어냈다.

한편, 서예지는 지난 2020년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이후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이후 2022년 방영된 tvN 드라마 ‘이브’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리며 재도약에 나섰다. 최근에는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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