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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나띠, 악플러 일침 "JYP 연습생 10년+서바이벌 2번→키오프 데뷔, 항상 실패 겪어" (쏘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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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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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나띠가 악플에 굴하지 않은 의연함을 보였다.

17일 신동엽의 유튜브 '짠한형'에는 '최애 예능인과 최애 아이돌 영접. 서로가 신기한 동엽신과 키스오브라이프 쏘는형 EP.14'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키스오브라이프의 멤버 나띠, 쥴리가 게스트로 등장해 MC 신동엽과 만담을 나눴다.

신동엽은 "(키스오브라이프가)데뷔한 지 3-4개월 정도 됐을 때 PD랑 작가한테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왔다. (당시) 키스오브라이프 노래 들어보라고 했다. 너무 좋다"라며 솔로곡까지 알고 있는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만 10세부터 연습생 생활을 하던 나띠는 사람은 다 때가 있음을 느끼고 있다고. 나띠는 "연습생 생활을 10년하면서 서바이벌을 두 번 나갔고, 솔로 데뷔도 했고, 항상 뭔가 실패를 겪었다. '나의 때가 언젠가 오지 않을까?'하며 계속 도전했다"며 이제야 대중들이 알아봐주고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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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 역시 현재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감을 말했다. 쥴리는 "하와이에서 왔다. 하와이가 (섬이라) 되게 작다. 근데 잘 되고 하니까 하와이가 난리 났다"며 "하와이 섬에서 아이돌이 탄생했다면서 연락이 안 왔었던 사촌 동생들한테도 문자가 왔다"고 밝혔다.

또한 신동엽은 "연습생 생활을 오래하면 주눅들거나 우울해지거나 이럴 수 있는데 나띠는 모르겠다. 전혀 그런 게 안 느껴진다"며 "그래도 힘들 때 있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나띠는 "있었다. 첫번째 오디션 프로그램인 '식스틴'에서 한 게 너무 어렸다 보니까 댓글들로 상처를 많이 받았다. 그래서 극복하느라 좀 오래 걸렸다"며 "(이제는) 얼마든지. 안 좋게 얘기하는 글을 보면 타격감이 없다. '날 부러워해서 그런가?' 그냥 신경 안 쓰려고 한다"고 악플에 의연해진 모습을 보였다.

사진 =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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