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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다듀, 콘서트 부정 예매 경고…"적발 시 강제 취소, 강경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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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다이나믹 듀오가 콘서트 부정 예매 및 불법 거래에 강경 대응했다.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지난 16일 '2024 다이나믹 듀오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의 부정 거래 관련 공지 사항을 올렸다. 콘서트 부정 예매를 금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메바컬쳐 측은 "이번 공연은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다"면서 "부정 예매 및 불법 거래를 엄중히 금지하고 있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이어 "주최사인 아메바컬쳐와 CJ ENM은 부정 예매와 거래에 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며 적발 시 별도 안내 없이 강제 취소 처리함을 공지드린다"고 했다.

부정 티켓 예매 및 거래로 발생되는 피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주최, 주관사 및 예매처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 이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공식 예매처로 예매해달라"고 전했다.

프리미엄을 목적으로 한 티켓 구매 및 판매와 중고 거래 사이트나 SNS 등을 통한 개인 간의 직거래는 사전 안내 없이 강제 취소 처리된다. 매크로 이용 등의 티켓 구매 역시 금지된다.

마지막으로 아메바컬쳐 측은 팬들에 부정 예매 및 거래 제보를 요청했다. 위와 같은 거래나 티켓을 발견할 시 신고 접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오는 12월 6~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가끔씩 오래 보자' 공연의 포문을 연다. 이미 전석이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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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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