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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김재중, 15년 만에 김준수 초대한 이유? ‘왜 이렇게 말랐어’ 요리실력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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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김준수가 15년 만에 지상파에 동반 출연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동반 출연하는 김재중과 김준수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시아의 중심 김재중과 아시아의 별 김준수가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이며, 이들이 그동안 숨겨왔던 이야기들과 진한 우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10대 시절 연습생으로 처음 만나 23년 넘게 서로 의지하며 함께 걸어온 동료로, 이들의 출연은 금요일 저녁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따뜻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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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김준수가 15년 만에 지상파에 동반 출연한다. /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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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김재중의 VCR은 김재중의 본가에서 특별한 손님을 맞이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바로 그 손님은 김재중이 “친동생이나 마찬가지”라고 소개한 김준수다. 김재중의 부모님을 오랜만에 만난 김준수는 진심이 담긴 포옹으로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김준수와 김재중의 부모님은 반가움에 서로의 손을 꼭 잡으며 안부를 묻고, 마치 가족처럼 다정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김재중 부모님은 “우리 준수 왜 이렇게 말랐어?”라며 사랑 가득한 잔소리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중과 김준수도 자연스럽게 포옹을 나누며 오랜 우정과 깊은 신뢰를 엿볼 수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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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동반 출연하는 김재중과 김준수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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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VCR을 통해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편스토랑’ 출연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두 분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니 감동이 밀려온다”며 김재중과 김준수의 오랜 인연과 우정을 찬양했다. 더욱이 두 사람이 지상파 예능에서 동반 출연하는 것이 무려 15년 만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연습생 시절의 이야기를 비롯해 두 사람이 함께 겪었던 여러 추억들을 나누며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감동적인 순간들이 이어질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김재중이 김준수를 본가로 특별히 초대한 이유에 대한 궁금증도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이 나눈 진솔한 이야기가 과연 무엇일지,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서 만난 이들이 어떤 의미를 서로에게 가지는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들은 현재 가수 데뷔 20주년을 맞아 ‘JX 2024 콘서트 [아이덴티티] 인 서울’을 함께 준비 중으로, 이 공연은 이미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방송은 오랜 팬들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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