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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임우일→케지민까지…'언더커버' 지원자 모집 2차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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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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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언더커버'를 선보이는 가운데 웃음기 가득한 지원자 모집 2차 티저가 공개됐다.

ENA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언더커버'(UNDERCOVER)는 원곡을 재해석해 부르며 새로운 음악 트렌드로 자리잡은 '커버(COVER)' 인플루언서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역주행 신화'를 썼던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을 부르는 커버 인플루언서들의 모습이 담긴 지원자 모집 1차 티저 영상에 이어 오늘(17일)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공개된 지원자 모집 2차 티저 영상에서는 '언더커버'에 지원하는 개그맨 임우일과 이승환의 모습이 담겨있다. 임우일의 개인기 퍼레이드와 함께 이를 단칼에 끊어내는 이승환의 단호박 리액션이 웃음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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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언더커버'에 지원할 때 꼭 알아야 할 '지원 시 유의사항' 영상에서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했던 케지민의 지원 모습이 포착돼 케지민에 이어 어떤 커버 인플루언서들이 '언더커버'에 참여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오프라인 데뷔전을 두고 벌이는 보컬전쟁! 전 세계인의 플레이리스트에 잠입할 주인공을 찾는다'는 소개와 더불어 우승시 받게되는 1억 원의 상금은 커버 인플루언서들의 관심과 함께 '언더커버'에 대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한껏 끌어올린다.

'커버'가 단순히 남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을 넘어 음악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언더커버'는 원곡과는 다른 커버 인플루언서들만의 독창적인 음색으로 듣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언더커버'는 댄스, 발라드, 힙합, 팝송, 트로트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시대를 관통하는 명곡 커버로 남녀노소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의 노래를 '나'의 노래로 만들기 위한 커버 인플루언서들의 치열한 전쟁이 펼쳐질 '언더커버'의 지원자 신청은 27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ENA '언더커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 ENA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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