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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영파씨, 데뷔 1주년 기념 앨범 깜짝 발매…글로벌 래퍼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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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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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영파씨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1주년 기념 앨범 '이어 1: 위 스틸 로딩'(YEAR 1 : We Still Loading)을 발매한다.

'이어 1: 위 스틸 로딩'은 영파씨가 데뷔 1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앨범이다. 리믹스 신곡을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특히, 영파씨는 공식 SNS를 통해 '이어 1: 위 스틸 로딩'의 피처링 참여진을 공개해 화제다. 이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베테랑 래퍼 로스를 필두로 그간 영파씨의 타이틀곡들을 작업한 래퍼 겸 프로듀서 릭 브릿지스, '쇼미더머니10'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유니크한 플로우의 소유자 노스페이스갓, 힙합과 EDM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DJ 겸 프로듀서 DJ SKY 등이 영파씨와 호흡을 맞춘다.

영파씨는 지난해 10월 18일 첫 번째 EP '마카로니 치즈'(MACARONI CHEESE)로 가요계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뒤, 두 번째 EP 'XXL', 세 번째 EP '에이트 댓'(ATE THAT)을 발매하기까지 정통 힙합 사운드 기반의 곡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국힙 딸내미' 수식어를 꿰찼다.

특히, 영파씨는 '에이트 댓' 컴백 이후 국내 유력 시상식에서 2개 트로피를 들어 올린 데 이어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아 첫 미주 투어 개최 소식을 전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입증했다. 국내외 팬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영파씨는 데뷔 1주년 기념 깜짝 앨범 발매를 결정, 'XXL' 사이즈의 팬 사랑을 입증했다.

한편 영파씨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첫 미주 투어에 돌입, 올랜도, 샬럿, 필라델피아, 뉴욕, 콜럼버스, 디트로이트, 시카고, 캔자스,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내 12개 도시를 차례로 찾아 현지 팬들과 밀접히 소통할 계획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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