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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용인, 지형준 기자] 한국이 홈에서 시원한 승리를 거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B조 4차전을 치러 3-2로 이겼다.
한국은 3승 1무, 승점 10을 기록하며 조 1위를 유지했다. 이라크는 2승 1무 1패, 승점 7로 2위. 3차 예선 1, 2위 팀은 북중미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확보하는 가운데, 한국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후반 대한민국 홍명보 감독이 이라크 마크 미스로바에시에 헤더골을 허용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2024.10.15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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