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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조한선이 아내와 관련한 루머에 크게 상처를 받았다.
15일 조한선은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또 아니면 아닌가 보다..하고 지나가는 건가??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또 났다...오래 비공개로 팬들과 소통했던 SNS. 나와 가족들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그만해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앞서 조한선은 아내가 LG 그룹 사위 윤관 대표로부터 생활비와 아이들 학비 명목으로 10억 가량을 받았다는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동생 구연경 LG 복지재단 대표의 남편 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는 유명 연예인의 아내 A씨와 약 10년간 긴밀한 관계를 이어오면서 자녀 학비를 포함한 생활비를 전달하는 등 경제적으로 지원해 왔다. 지원금은 1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내용은 윤관 대표가 종합소득세 추징에 불복해 제기한 조세심판원 심판 청구 결정문에서 밝혀졌다. 결정문에는 윤관 대표가 제주 국제학교로 학비를 송금한 내역도 있었으며 2018년부터 2019년 송금 수취인 이름의 이니셜이 A씨의 자녀 이름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가 조한선의 아내 정해정 씨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조한선 측은 “해당 사항과 관련해 내부 확인을 해보았지만 완전 관련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조한선도 “와이프와 통화하다 한참 웃었네요. 국제학교 보내고 싶었는데 근처도 못가본 아이들에게 미안하네요”라고 말했다.
루머를 일축했지만 아니면 말고 식의 추측에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은 조한선이다. 그는 오래 소통해 왔던 SNS도 닫을 고민도 털어 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조한선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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