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옥순. 사진|‘나는 솔로’ |
22기 경수. 사진|‘나는 솔로’ |
‘나는 SOLO(나는 솔로)’ 22기 돌싱 경수와 옥순이 ‘핑크빛 경사’를 예고한다.
16일 방송되는 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손잡기로 ‘폭풍 진도’를 빼는 경수-옥순의 ‘숨멎 로맨스’가 펼쳐진다.
그동안 경수와 옥순은 서로에게 마음이 있었지만 ‘다대일 데이트’와 ‘플러팅 오해’ 사건 등으로 순탄치 않은 러브라인을 이어왔다. 드디어 처음으로 ‘1:1 데이트’를 하게 된 두 사람은 이날 그간의 오해를 풀며 서로에게 직진한다. 특히 옥순이 ‘인기남’ 경수에게 쉽게 다가갈 수 없었던 나름의 사정과 이로 인해 힘들었던 속내를 솔직하게 밝히자, 경수는 “정확한 표현이 없어서 (옥순이 내게 호감을 갖고 있는지) 잘 몰랐다”라며 아쉬워한다. 그러자 옥순은 “손잡아도 돼요?”라고 거침없이 말해 ‘상여자’ 매력을 폭발시킨다.
‘훅’ 치고 들어온 옥순의 ‘스킨십 공격’에 당황한 경수는 그 자리에서 ‘얼음’이 된다. 이어 경수는 “뇌가 정지된 것 같아”라며 어쩔 줄 몰라 하고, 이내 옥순의 손을 살며시 잡은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로기 상태에 빠진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 못지 않게 ‘핑크빛 기류’를 풍기는 또 다른 데이트 현장도 포착된다. 죽이 척척 맞는 ‘티키타카’로 급속 전진된 한 커플의 모습에 MC 데프콘은 “결혼이 무슨 줄줄이 비엔나도 아니고, 다음 달에 또 결혼 커플 나오는 거 아니야?”라고 과몰입한다. 송해나 역시 “난 이쪽도 결혼 커플 느낌이 있다”라며 맞장구친다. 22기 광수-영자에 이어 제2의 ‘돌싱 결혼 커플’의 탄생을 예감케 한 이들이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나는 솔로’ 돌싱 특집 22기는 시청률과 화제성을 다 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나는 솔로’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6.1%(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7.1%까지 폭등했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TV 비드라마 화제성’(10월 8일 기준)에서도 1위를 수성해 매주 압도적인 화제성과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찐 핑크’로 변한 22기의 러브라인은 16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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