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5 (화)

설마 아이들 탓? 마이큐 "♥김나영과 단 둘이 어색해" 충격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 에서 싱글맘 김나영과 3년차 공개 연애 중인 마이큐가 출연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마이큐가 출연했다.

데뷔 18년차인 마이큐. 예능이 첫 출연인지 묻자 그는 "방송 자체가 처음"이라 했다. 특히 김나영의 마음을 사로잡은 뮤즈인 만큼 옷 취향도 김나영과 비슷했다. 김구라는 "김나영이 남자친구 잘 부탁한다고 따로 문자했더라"며 김나영의 내조를 전했다. 이에 마이큐는 "촬영 임박하니 너무 떨리더라"며 웃음 지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동상이몽2'출연에 김나영 반응을 물었다. 마이큐는 "김나영이 '방송 나간다고?' 하며 깜짝 놀라, 의아해했는데 조언도 조심스러워했다"며 "고심 끝에 한 가지 말해준 것, 눈치보지말고 말 많이 하라더라, 하고싶은 말하면 알아서 조절해줄 것이라 했다"고 말했다.

또 홍콩, 영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는 마이큐. 인디펍 음악활동도 했다고 했는데마이큐는 "나영을 만난 후 새로운 마음이 생겨, 달달한 올드팝 악상도 표현하는 중"이라며 "그림 그리면서도 나영을 만나 설렘의 감정을 담기도 한다"며 스윗한 아티스트 사랑법을 전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김나영과 둘만 있으면 어색하다"며 충격고백, 마이큐는 "김윤아 선배가 어린시절 빨리간다고 조언해줘
만날 때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소중하다"고 했다. 마이큐는 "조금 불편할 때 있어도 애들이랑 함께 하는건 어떨까 싶더라, 같은 마음이었다"며 그렇게 여행은 물론, 학부모 참관도 동행하는 중이라 했다.

마이큐는 "자유시간엔 화려한 옷 입고 외출한다"며 "근데 막상 나가면 대화가 없어 아이들 걱정 뿐이다"고 했다. 결국 데이트 대신 아이들 생각하며 일상 마무리한다는 것. 이에 모두 "전형적인 아이 키우는 부부다"며 놀라워했다.
/ssu08185@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