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5 (화)

백종원 얼마나 예민하길래..♥소유진 “내가 피해 다닐 정도”(결혼지옥)[순간포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임혜영 기자] 소유진이 부부 싸움을 피하는 자신만의 대처법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은 하루아침에 예민해진 남편 때문에 온 가족이 눈치 보며 고통 속에 살고 있다는 ‘우아달(우리 아빠가 달라졌어요) 부부’가 등장했다.

OSEN

소유진은 “결혼해서 살다 보면 상대방 기분이 ‘예민하다’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럴 때 어떻게 대처하냐”라고 질문을 건넸다. 문세윤은 “대표님과 트러블이 있냐?”라고 물었다.

묘한 미소를 짓던 소유진은 “(백종원은) 자주 예민해 있는데 피해 다닌다. (내가 잘못한 게 없고) 당당하면 ‘여보 피곤하시죠?’(한다). 이렇게 저렇게 (헤쳐나간다)”라고 답했다.

오은영 또한 “저는 주로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그러거나 손을 꼭 잡아준다”라고 말했다. 문세윤이 “손을 치우면?”이라고 묻자 오은영은 “그럼 죽는 것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hylim@osen.co.kr

[사진]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OSEN DB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