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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김희재, '선상의 더 트롯쇼'서 삐끼삐끼 댄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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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희재·양지은·박서진, 재하가 삐끼삐끼 댄스 챌린지에 도전했다./SBS F!L, SBS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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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김희재·양지은·박서진, 재하가 삐끼삐끼 댄스 챌린지에 도전했다.

김희재·양지은·박서진, 재하는가 최근 진행된 SBS F!L·SBS M '선상의 더 트롯쇼' 촬영에 참여해 그간 볼 수 없었던 무대들을 선보이고 팬들과 함께 추억을 쌓으며 낭만을 즐겼다.

김희재와 양지은이 탕후루 댄스와 삐끼삐끼 댄스 챌린지를 선보였다. 김희재는 섹시하게, 양지은은 귀엽게 표현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서진은 자신의 개인기 요청에 "김희재가 삐끼삐끼 댄스를 추는 것을 봤다. 그래서 저도 숟가락을 얹어보려고 한다. 댄서 분들에게 배워 왔다"고 말하며 재하와 함께 삐끼삐끼 댄스 챌린지를 펼쳤다.

박서진은 삐끼삐끼 댄스를 선보인 후에 "이것이 삐끼삐끼 댄스다. 김희재는 웨이브가 되지만 저는 삐거덕거린다"라고 자신감을 보였고, 재하는 "이것이 진정한 삐끼삐끼 댄스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진은 "김희재는 왜 이렇게 춤을 잘 추는지"라고 말해 김희재에게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김희재·양지은·박서진, 재하는 '선상의 더 트롯쇼'에 참여하게 된 소감도 밝혔다. "너무 좋았다. 관객 분들 하고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며 "아무 것도 없는 바다 한 가운데서 노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마음도 편하고 자유를 느낀 크루즈 공연이지 않았나 싶다"고 이야기했다.

김희재와 함께 무대에 오른 양지은 역시 "저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경험을 선물해줘서 '선상의 더 트롯쇼'가 정말 의미 있는 무대가 된 것 같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박서진은 "관객 분들을 육지에서만 만났는데 선상에서 만나니 재미있기도 하고 특이 하기도 하다"라며 "배 위에서 공연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런 색다른 경험을 '선상의 더 트롯쇼'와 함께 해서 행복했다. 더더욱 뜻깊은 건 팬들과 함께 해서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재하는 "'선상의 더 트롯쇼'에 참여하게 돼 너무 좋았다. 영광이었다. 제작진분들도 환대해줘서 편안하게 쉬면서 노래하고 가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선상의 더 트롯쇼'는 14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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