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리벤지 / 사진=팽현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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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코미디 리벤지'가 불법 도박을 고백한 방송인 이진호
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14일 넷플릭스 예능 '코미디 리벤지' 측은 본지에 "공개 전날 소식을 접하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코미디 리벤지'를 비롯한 모든 콘텐츠는 다수의 코미디언뿐만이 아니라 화면 뒤에서 노력한 수 백명의 스태프와 제작진,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반영된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단체 팀전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구성 상, 특정 팀의 전면 편집은 이야기의 구성이 성립되지 않는 구조적인 제약이 있다"며 양해를 부탁했다.
한편, 이날 이진호는 '코미디 리벤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행사를 앞두고 SNS를 통해 과거 인터넷 불법 도박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행사에 불참, 제작진은 현장에서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 '코미디 리벤지' 측 입장.
공개 전날 소식을 접하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코미디 리벤지'를 비롯한 모든 콘텐츠는 다수의 코미디언뿐만이 아니라 화면 뒤에서 노력한 수 백명의 스태프와 제작진,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반영된 결과물입니다. 단체 팀전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구성 상, 특정 팀의 전면 편집은 이야기의 구성이 성립되지 않는 구조적인 제약이 있습니다. 양해의 말씀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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