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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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코미디언 이진호가 인터넷 불법도박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된 사실을 고백하면서 출연 중이던 '아는 형님' 측도 하차 논의 중이다.
14일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 측은 불법 도박을 자수한 이진호의 하차 여부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알렸다.
이진호는 3년 전부터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합류해 시청자를 만나왔다.
하지만 불법 도박으로 경찰조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하차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진호는 오는 15일 이경규, 문세윤, 박나래, 이용진, 황제성 등과 출연한 넷플릭스 '코미디 리벤지' 공개도 앞두고 있다. 14일 오전 예정된 제작발표회엔 사전에 불참을 통보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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