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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화)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발롱도르 3위보다 SON" 맨시티 간판스타, 손흥민 팬심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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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시티 간판스타 잭 그릴리쉬가 손흥민을 치켜세웠다.

토크스포츠가 틱톡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그릴리쉬는 루이스 디아스와 프랑크 리베리 대신 손흥민을 선택했다.

"루이스 디아즈인가 손흥민인가"라는 물음에 "손흥민이라고 답한 그릴리쉬는, "손흥민인가 프랑크 리베리인가"라는 질문에도 "손흥민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손흥민이 그릴리쉬가 생각하는 역대 최고의 윙어는 아니었다. "손흥민인가 에덴 아자르인가"라는 다음 질문엔 "아자르"라고 답했다.

프랑스 출신 리베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스타 플레이어. 분데스리가 9회 우승(2007–08, 2009–10, 2012–13, 2013–14, 2014–15, 2015–16, 2016–17, 2017–18, 2018–19)과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2012-13), DFB-포칼컵 6회 우승(2007–08, 2009–10, 2012–13, 2013–14, 2015–16, 2018–19) 기록을 갖고 있으며 2007년과 2008년 그리고 2013년 프랑스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2013년엔 발롱도르 3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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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을 조명한 영국 매체 TBR 풋볼은 "그릴리쉬는 토트넘과 계약할 뻔하기도 했다"고 바라봤다.

이에 따르면 그릴리쉬는 지난 2018년 토트넘과 계약할 뻔했지만, 마지막 순간에 거래가 무산됐다.

그릴리쉬는 애스턴빌라에 남아 승격과 프리미어리그 정착을 도왔고 이후 이적료 1억 파운드에 맨체스터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TBR풋볼은 "그릴리쉬는 손흥민의 열렬한 팬인데, 그릴리쉬가 손흥민을 칭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며 "그릴리쉬는 몇 년 전 손흥민의 크로스 능력을 칭찬했다. 몇 시즌 전 손흥민을 상대한 뒤 '위험한 선수'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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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현재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현재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지난달 27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1라운드 카라박(아제르바이잔)과 경기 도중 쓰러졌다. 그라운드에 누웠고 토트넘 의료진이 투입됐다. 결국 71분만 소화하고 교체로 나갔다.

당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 "햄스트링에 피로를 느꼈다. 그래서 그 자리에 주저앉은 거다"고 부상 상황을 설명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식을 다루는 EPL 인덱스는 손흥민을 비롯한 토트넘 부상 선수들을 조명하면서 "손흥민의 목표 복귀 날짜는 오는 19일로 정해져 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도와 런던 더비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의 복귀는 고군분투하고 있는 토트넘에 반가운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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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여전히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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