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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유재석, 중식 여신에 손절 당했다.."내가 수제자인데" 서운(놀뭐)[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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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하수정 기자] '놀면뭐하니?' 유재석과 중식 여신이 4년 만에 재회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 다음주 예고편에는 유재석과 중식 여신의 재회 현장이 공개됐다.

앞서 '놀면 뭐하니?' 초창기 시절, 유재석이 동료 연예인들을 초대해 유산슬 라면을 대접했고, 이때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에게 레시피를 전수 받았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이 처음 인연을 맺었고, 4년 만에 다시 만났다. 무엇보다 중식 여신은 최근 글로벌 히트작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유재석은 "아니! 사부님 이게 얼마만이냐? 중식 여신, 내 스승님이다 스승님. 은영 선생님 너무 반갑다"며 인사했고, 중식 여신은 "저희 한 가족이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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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한 중식 여신은 "라면 좀 잘 끓이시는 분이 면을 한 번 삶아주시면 좋겠다"고 했고, 이때 이이경이 옆자리를 차지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수제자는 난데..선생님 내가 제자는 제자잖아요"라고 구질구질하게 매달렸고, 중식 여신은 "옛날에는 제자였죠"라며 선을 그어 어떻게 된 일인지 궁금증을 키웠다.

중식 여신은 "오랜만에 유산슬 라면을 해볼까요?"라며 '흑백요리사' 속 화제의 동파육 만두까지 선보였다. 이를 본 '놀뭐' 멤버들은 환호를 멈추지 못해 다음주 방송을 기대케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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