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히라이는 자신의 SNS에 “가방 만들기 수업에 다녀왔습니다 너무 예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히라이는 따뜻한 분위기의 공방에서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가방을 제작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심형탁의 아내 히라이 사야가 직접 만든 가방과 함께 우아한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히라이 사야 SNS |
체크 패턴의 롱 원피스와 브라운 컬러의 앞치마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을 더했다. 특히, 자연스럽게 연출한 단발 헤어스타일과 심플한 귀걸이가 그녀의 청초한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완성된 가방을 메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히라이의 모습이 담겼다. 체크 원피스에 브라운 가죽 크로스백을 더해, 내추럴한 무드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가을과 잘 어울리는 브라운 부츠와의 조합은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히라이 사야는 따뜻한 분위기의 공방에서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가방을 제작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사진=히라이 사야 SNS |
히라이 사야는 최근 심형탁과 함께 일본 야마나시현으로 태교 여행을 떠났다가 한국으로 돌아왔다. 사야의 건강 회복을 위해 마련한 이번 여행에서 두 사람은 반 년 만에 일본 처가 식구들과 재회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특히, 2세의 성별이 아들임을 밝혀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히라이는 내년 1월 출산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심형탁과 히라이는 지난해, 18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일본의 장난감 회사에 근무하던 히라이와 심형탁은 촬영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계기로 인연을 맺어 4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 부부의 행복한 일상과 더불어 히라이의 감각적인 패션까지, 팬들의 관심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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