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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딸둘맘’ 박슬기 “숨기고 싶었는데”, 대뜸 ‘만삭D라인’ 공개..누리꾼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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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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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신부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박슬기는 개인 계정에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2023년 10월 31일 약 4개월인데 배가 저렇게 나와서 숨기고 싶었는데 주변 사람들에게는 모두 들통났었던 기억”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모두 너무 소중한 추억이네요. 대체 지금은 왜 저 때보다 더 나와있는지 모르겠는데 살빼는 것도 어떻게 하는 건지 까먹어서 그냥 셋째로 디졸브시켜야하나 싶기도? 짙은 농입니다”라며 “세상모든 임산부 언니동생들 축복하고, 임신을 바라는 많은 분들께도 엄청난 축복의 선물이 꼭 임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라고 전했다.

사진 속 박슬기는 임산부 시절 모습이 담겼다. 그는 편안한 옷 차림에 만삭 D라인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은 “슬기씨 셋째 임신인 줄 알았잖아요”, “셋째 가나요”, “숨길 수 없는 아름다움” 등 반응을 보였다. 나아가 “축하드려요”라며 실제로 셋째 임신한 줄 착각한 네티즌도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박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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