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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박명수,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에 감격 "감개무량..책 많이 읽어야"('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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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박명수/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박명수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게 축하를 건넸다.

11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쇼')'에서는 특별손님 이영표와 함께했다.

이날 박명수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한강이 기적의 느낌이 있지 않나. 더 감개무량하고 본인은 얼마나 기쁘시겠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감격스러워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노벨문학상 '한강' 보유국이다.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MC를 하겠다. MC 내꺼다. 손대지마라"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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