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오늘 '만트라' 발표…"새 시대 시작하기에 완벽한 곡"

제니(OA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솔로로 돌아온 그룹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만트라'(Mantra)로 모든 여성에게 활력을 불어넣는다.

제니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9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만트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 동시 발표했다.

'만트라'는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빛나며, 당당하게 본인만의 매력을 만들어가는 것을 응원하는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 존재감을 뽐내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또 그런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제니는 신곡에 대해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기에 완벽한 곡"이라며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곡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녹음할 때 영감을 받은 곡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뮤직비디오는 2021년 릴 나스 엑스의 '몬테로'(Montero)로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최우수 연출상을 받고, 해리 스타일스, 도자 캣, 카디 비적등 세계적 아티스트와 작업해 국내 음악, 예술계에서도 이름을 널리 알린 영상 감독 타누 무이노(Tanu Muino)가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스페셜 싱글 '유 앤 미'(You & Me) 이후 약 1년 만에 돌아온 제니가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으로 가요계에 파장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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