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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박재범X청하, 비주얼도 퍼포먼스도 믿고 본다…'원더킬포' 영상 반응 뜨겁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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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텐아시아

사진제공=카카오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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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매한 신곡 '김미 어 미닛(Gimme A Minute)'으로 호흡을 맞춰 화제를 낳고 있는 박재범과 청하가 극강의 하이퀄리티 퍼포먼스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K팝 대표미디어 1theK(원더케이)가 제작한 '원더킬포(1theKILLPO)'에서 최근 정규 6집 '더 원 유 원티드(THE ONE YOU WANTED)'로 컴백한 박재범이 '김미 어 미닛(Gimme A Minute)' 퍼포먼스를 지난 10일 공개했다. 특히 피처링으로 참여한 청하까지 무대를 함께하며, 눈을 뗄 수 없는 '갓벽' 케미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두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것은 '원더킬포' 최초로, 믿고 보는 퍼포먼스 실력으로 정평이 난 박재범과 청하가 완벽한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원더킬포'는 글로벌 팬 투표로 곡의 킬포인트 구간을 선정하고, 해당 구간에서 아티스트의 의상과 스타일, 촬영 기법과 조명, 세트, 무대 효과까지 다각도로 변화를 주는 웰메이드 퍼포먼스 콘텐츠. 투표에 참여한 팬들 중 박재범과 청하가 함께하는 하이라이트 구간을 킬포인트로 투표한 팬들이 무려 80%에 달할 정도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가운데, 한 곡에서 두 아티스트의 콘셉트 변신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재범과 청하는 각각 캐주얼한 착장으로 등장해 시크하고 힙한 매력을 뿜어내며 스타일리시한 댄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반면에 킬포인트 구간에서는 블랙 컬러의 시스루와 가죽 의상으로 강렬하게 변신해 한층 매혹적이면서도 치명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더욱이 두 아티스트는 시선을 강탈하는 표정과 저마다의 매력으로 그야말로 '퍼포킹'과 '퍼포퀸'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내더니, 클라이맥스에 이르자 서로 닮은 듯 다른 댄스 동작을 마치 혼성 그룹처럼 정확한 칼군무로 표현하며, 찰떡 호흡을 보여줘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여기에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댄스를 세심한 연출로 그려내며 '인생 퍼포먼스'를 탄생시켜온 1theK 제작진은, 무대 조명과 카메라 앵글을 다채롭게 활용하며 댄서들 사이 박재범과 청하의 동작 하나하나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청하의 독무 구간에서는 스모그 효과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무드까지 더해, 약 3분간 눈을 뗄 수 없는 하이퀄리티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원더킬포'를 연출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안현진PD는 “박재범과 청하는 믿고 보는 댄스 실력은 물론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까지 드러내, 현장 스태프들 역시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곡의 말미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두 아티스트의 케미가 완벽하게 담긴 만큼, 꼭 퍼포먼스에 집중해 감상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1theK는 전세계 34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로 퍼포먼스, 라이브, 예능 등 다양한 K팝 기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세계 K팝 팬들과 아티스트들의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원더킬포' 외에도 음악과 잘 어울리는 일상 속 장소에서 자유롭게 춤을 추는 '온더스팟(On the Spot)', K팝 아티스트들이 댄스 동아리 멤버로 변신해 퍼포먼스를 펼치는 '댄스 소사이어티', 아티스트가 몰래 한 학교를 방문해 교복을 입고 교실과 체육관 등에서 춤을 춘 뒤 사라지는 '추고감', 공간감 있는 사운드로 퍼포먼스의 현장감을 높인 '댄스이어' 등 다양한 콘셉트의 퍼포먼스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1theK 오리지널 콘텐츠는 대표 뮤직 플랫폼 멜론의 동영상 서비스 멜론TV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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